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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부동산 소식

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 차이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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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 차이 알려줄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과 관련된 중요한 용어인 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 용어는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데 있어 각각의 역할이 다르므로,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시가

먼저, 기준시가는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 부과를 위해 측정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택이 아닌 건물에 대한 평가로, 부속토지를 제외한 건축물의 가격만을 계산합니다. 기준시가는 ㎡당 금액에 평가대상 건물의 면적을 곱하여 산출됩니다.

 

여기서 ㎡당 금액은 건축신축가격기준액, 구조, 용도, 위치, 경과연수별 잔가율을 각각 곱하여 구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기준시가는 공동주택공시가격이라고 불리며,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공시가격은 토지를 포함한 금액으로, 주택의 세금 부과 측정에 사용됩니다.

공시지가

다음으로, 공시지는 토지에 대한 세금과세 금액을 의미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전수조사를 통해 공시지가를 발표합니다.

 

공시지는 표준지와 개별지로 나뉘며, 표준지는 땅의 가격을 측정하는 것이고, 개별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를 포함합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발표하며, 개별지는 해당 지자체의 시장, 군수, 구청장이 공시합니다.

 

따라서,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부동산의 평가 금액은 용도에 따라 다르게 나뉘게 됩니다.

 

건물에 대한 기준시가,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 공동주택에 대한 공동주택공시가격, 단독주택에 대한 단독주택공시가격이 각각 존재합니다.

실거래가

이제 실거래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거래가는 부동산이 실제로 매매된 금액을 의미하며,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계약 체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는 개인이나 정부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는 금액으로, 매매가 발생한 후 신고된 내역을 통틀어 이야기합니다.

 

실거래가는 매수 시 발생하는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며,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의 전 매매가액을 확인할 수 있어 가격 판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는 모두 세금을 부과하는 데 사용되지만, 그 세금의 종류와 부과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준시가와 공시지는 보유하는 동안 부과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의 기준이 되며, 실거래가는 매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될 때 발생하는 취득세의 기준이 됩니다.

 

이 작은 차이가 실질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는데, 실제 매매되는 금액이 보유세의 부과 기준인 기준시가나 공시지가보다 1.5배에서 2~3배가량 더 높게 측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실거래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기준시가, 공시지가, 실거래가는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부동산 거래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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